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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2-30 06:13
태조 이성계와 무학대사
 글쓴이 : 천년의 향기 (59.♡.55.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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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씨조선을 창업한 이성계는 어느날 무학대사와 자리를 같이해 농을 즐기고 있었다.

 태조가 "당신은 어찌 그리 돼지같이 생겼오." 하니 무학대사왈 "전하께서는 어찌 그리 부처님같이 생기셨오."

"허허허, 대사! 나는 대사더러 돼지라고 욕을 했는데 아니 나더러는 부처라 하니 도대체 나의 어디가 부처같이

생겼오."  이때 대사께선 좀 송구스런듯이 다음과 같이 일갈을 했다. "돼지의 눈으로 보면 모든 것이 다 돼지같이

보이고 부처의 눈으로 보면 다 부처로 보이는 것입니다."